(DIP통신) 류수운 기자 =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 사이키쿠니아카 www.buffalo.jp)는 초소형 유무선 공유기(모델명 WHR-G300N)를 7일 국내에 첫 소개했다.
이 제품은 CD케이스만한 크기에 안테나가 내장된 심플한 디자인에 최신 802.11n규격을 지원하며, 무선접속 및 보안 설정 원터치 기능인 ‘AOSS’와 ‘WPS 보안기능’ 또한 제공한다.
이 기능은 폭넓게 대응 제품에 접속 가능하게 함은 물론 ‘AOSS’ 키로 오토채널 기능 및 자동 보안 설정을 지원해 준다.
가장 높은 레벨의 암호화를 자동 설정하는 ‘멀티 보안’기능도 탑재돼 AES, TKIP, WEP의 3개의 보안 방식의 혼재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3개의 가상의 SSID 지원되며 각각 별도의 보안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300Mbps의 고속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802.Draft2.0 11n/11g/11b 등 다양한 무선 규격에도 대응한다.
모리카즈 사노 버팔로 해외사업담당 이사는 “디자인과 설치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슬림형 ‘WHR-G300N’ 유무선 공유기는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면서 “버팔로는 이 제품을 앞세워 저가 11n 유무선 공유기 시장을 선점 하겠다”고 강조했다.
버팔로의 네트워크 주력모델 Air Station Nfiniti시리즈의 저가형 모델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휴대성은 물론 받침대용 스탠드를 벽걸이용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어 설치장소에 따른 어려움이 없다. 가격은 5만8000원으로 2년간 무상AS가 제공된다.
한편 버팔로는 이날 초소형 유무선 공유기 이외에도 △외장형 스토리지 드라이스테이션 시리즈 △NAS 링크스테이션 시리즈 △실리콘 드라이브 △휴대용 DVD,SSD 드라이브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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