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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리 S Q4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올해 1월부터 개별소비세 인하를 반영해 그란카브리오 MC 모델에 대해 200만원 인하된 2억 5220만원에 판매한다.

또 기존 9890만원(부가세 포함)에 판매되던 기블리 디젤 모델은 70만원(0.7% 인하) 내린 9820만원, 콰트로 포르테 GTS 럭셔리 모델은 기존 2억 4050만원에서 180만원 (0.8% 인하) 내린 2억 3870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번 마세라티의 차량가격 인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지난 1일부터 2000cc 이상 차량의 개별소비세가 기존 6%에서 5%로 1%P 낮아지면서 해당 세율 인하분이 마세라티의 전 차종에 반영돼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대비 모델 별로 최소 7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가격 인하 효과를 얻게 됐다.

또 이번 개별소비세 인하로 1월부터 통관돼 출고되는 마세라티 차량은 기존 가격대비 0.7~0.8% 인하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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