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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 미래 이동성 개선 ‘스마트 모빌리티’ 발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1-08 10:47 KRD7
#포드자동차 #미래 이동성 개선 #스마트 모빌리티 #국제전자제품박람회 #반 자율 주행 자동차
NSP통신-포드 CEO인 마크 필즈 회장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포드 CEO인 마크 필즈 회장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드자동차는 현지 시각으로 6일 개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이하 CES) 2015’에서 미래의 이동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포드는 구체적으로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 계획을 통해 연결성, 모빌리티(이동성), 자율주행 자동차, 소비자 경험, 빅 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이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 수 있는 25개의 이동성 테스트도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 현재 상용되고 있는 반 자율 주행 자동차와 개발 중에 있는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한 발표와 함께 포드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자 최첨단 자동차 연결 시스템인 SYNC® 3 도 이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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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CEO인 마크 필즈 회장은 “우리는 제품과 더불어 모빌리티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의 모든 분야에 있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며 CES 참가 목표를 설명했다.

NSP통신-주문형 운전 서비스
주문형 운전 서비스

한편 포드가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25개의 글로벌 테스트는 미래의 이동 수단 생태계에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예측하도록 각각 설계돼 있으며, 북미에서 8건,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9건, 아시아에서 7건, 남미에서 1건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또 포드는 도시화 확대 및 인구유입, 중산층 확산, 대기환경과 건강 문제, 그리고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의 4가지 글로벌 트렌드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혁신가와 개발자들을 모아 이러한 미래 환경에 대비한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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