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신세계조선호텔이 첫 비즈니스호텔을 오픈한다.
신세계조선호텔(대표 성영목)은 첫 번째 비즈니스 호텔로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Four Points by Sheraton, 이하 포 포인츠)을 선택하고 이를 위해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인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이하 스타우드)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포 포인츠(Four Points by Sheraton) 브랜드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이하 포 포인츠 서울 남산)‘은 오는 2015년 5월 오픈 예정이다.
포 포인츠는 쉐라톤, 웨스틴, W호텔 등을 운영하는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Starwood Hotel & Resorts)의 미드 마켓(MID MARKET) 호텔 브랜드로 30개국에서 약 200여개의 체인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레이트 호텔, 그레이트 레이트(Great Hotels, Great Rates)’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스마트한 여행을 제안한다.
신세계조선호텔 이규원 업무지원 담당 상무는"단순하지만 소중한 경험들을 통해 가치를 추구하는 여행자들에"게 포 포인츠 브랜드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계약 체결 배경을 밝혔다.
오는 2015년 5월 오픈 예정인 포 포인츠 남산은 현재 동자동에 신축 중인 트윈시티타워의 지상 19층부터 30층까지로 총 1750m² (연면적 20,066m²)으로 342 객실과 부대 시설로 올 데이 다이닝(All-day dining) 레스토랑, 바(bar), 피트니스 클럽, 비즈니스 센터가 마련된다.
100년 전통의 조선호텔과 포 포인츠의 서비스와 더불어 ‘교통 편의성’이 최대 장점이다.
서울역과 지하 통로로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울역 공항철도와 기차로 인천공항과 전국으로 바로 갈 수 있는데 부산까지는 3시간, 세계의 관문인 인천공항까지 1시간 이내 거리다.
또한 남대문 시장, 고궁, 백화점, 마트 등 주요 관광 및 쇼핑 인프라와 시내 주요 기업체 본사 등이 10분~3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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