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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 차종 할부금리 1%P 전격 인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1-07 12:02 KRD7
#기아차(000270) #할부금리 #K3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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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가 1월부터 전 차종 할부 기준금리를 평균 1%P 낮춘다.

원리금 균등납부 방식으로 기아차를 구입하는 고객이 선수금 15% 이상을 납부할 경우 기존 5.9% 금리가 4.9%로 (12/24/36개월), 6.9%는(48개월) 5.9%로, 7.5%(60개월)는 5.9%로 평균 약 1%P 할부금리가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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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할부원금 1000만 원 당 약 15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으며, 차종별로 모닝의 경우 약 15만원, K3는 약 23만원, K5/스포티지 모델의 경우 약 31만원의 구입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기아차는 차량 구입 시 초기 부담이 큰 고객들을 위해 하루 약 1000원으로 모닝을 탈 수 있는 ‘모닝 천원의 행복’ 구매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2개월 동안 하루 천 원(월 약 3만원)의 이자만 부담하면 되고, 그 후에는 원금을 3.9% 저금리를 적용한 원리금 균등납부(36개월) 방식으로 상환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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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할부 기간 동안 자유롭게 원금 상환을 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이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단, 초기3개월 內 상환시 중도상환 수수료 발생)

이 밖에도 기아차는 모닝과 K시리즈(가솔린 모델 限)를 선수율 15% 이상, 36개월 이하 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2.9%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1월에는 1%P의 할부금리 인하 혜택과 2.9%의 저금리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2014년과 비교해 모닝 디럭스 A/T를 구입시 약 49만원, K3 럭셔리 모델은 약 63만원, K5 가솔린 트렌디 모델은 약 102만원, K7 2.4 프레스티지 모델은 약 121만원의 저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월 20·30·40만원의 할부금으로 K3·K5·K7을 구입할 수 있는 ‘기특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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