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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정문홍 로드FC 대표가 일본 방문을 통해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던 ‘오야마 슌고’에게 챔피언 벨트를 선물했다.
오야마 슌고는 일본을 대표하는 파이터로 로드FC에서 처음 열린 미들급 챔피언 토너먼트에 참가해 데니스강, 김종대, 손혜석 등을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었다.
이후 첫 방어전에서 이은수에게 챔피언 타이틀을 내준 뒤 일본에서 주로 활동했던 그는 지난해 12월 6일 일본 도쿄 디퍼아리아케스타디움에서 열린 판크라스 263에서 사쿠라기 유지에게 패배한 후 현역 선수에서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정 대표는 구랍 31일 일본에서 열린 ‘DEEP DREAM IMPACT 2014’에 초대돼 현장에서 오야마 슌고를 만나 로드FC 선수로 활약한 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챔피언 벨트를 선물해 잊지 못할 추억도 함께 선사했다.
이에 오야마 슌고는"나의 13년 격투기 인생을 로드FC 챔피언으로 마감할 수 있게 해준 정문홍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를 영원한 로드FC 챔피언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이 선물에 진심으로 감동했고, 로드FC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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