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닌텐도 위(Wii) 리모콘 2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위 지-존 차져 스테이션(Wii G-ZONE Charger Station)’이 본격 판매된다.
미지아시아(대표 김미경, www.myzi.co.kr)가 출시한 비디오게임기 닌텐도 Wii G-ZONE 챠져스테이션은 여러개의 리모콘을 한 개씩 충전하던 것을 한번에 2개의 리모콘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미지 지존 차저 스테이션의 배터리(위 충전 배터리)는 리튬 이온(Wii 리모콘용 Li-ion 500mAh)을 기본 채용하고 있다.
지존 차져 스테이션은 위 리모콘전용 충전기 배터리 패키지로 충전기와 여분의 충전용 배터리가 한 세트다.
출시된 제품은 지존(G-ZONE) 트윈 차지 독(Twin charge dock)과 싱글 차지 독(Single charge dock) 등 2종이다.
트윈 차지 독은 2개의 충전기와 배터리가 한 세트, 싱글 차지 독은 1개의 충전기와 배터리가 한 세트로 돼 있다.
이들 제품은 전원을 꼽으면 블루 LED가 푸른빛을 내, 충전시 무드 등으로도 쓰임새가 좋다.
특히 일반 니켈 수소 및 카드뮴 배터리와 달리 휴대전화나 노트북 등에 쓰이는 리튬이온(Li-ion)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안정성과 수명이 긴 것이 특징이다.
미지아시아 관계자는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는 니켈 카드뮴(Ni-Cd), 니켈 메탈(Ni-MH) 하이브리드 방식의 배터리에 비해 안정적인 출력 공급은 물론 메모리 이펙트가 거의 없다”면서 “닌텐도 Wii G-ZONE 차져는 한번 충전으로 약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니켈수소 배터리는 완충 후에나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중에도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리튬이온 배터리는 미 완충후나 충전 중에도 위 리모콘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판매는 1만원 내외로 이뤄지고 있다. 문의)706-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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