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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됐던 제 6회 해운대 영어 대회.

(DIP통신) 김정태 기자 = 서강대 해운대 SLP영어학당(원장 이철, www.haeundaeslp.co.kr)이 오는 9일부터 제 7회 해운대 영어 대회(Haeundae English Contest)를 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이어 유치부, 초등부의 실력도모와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것.

1차 예선은 유치부가 10월 10일, 초등부가 10월 9일부터 10일 각 수업시간에 진행된다. 2차 예선은 유치부가 10월 16일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부산 해운대 SLP 2층 강당에서 펼쳐지며 초등부는 같은날 오후 2시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열릴 예정이다.

1, 2차 예선을 모두 통과한 학생은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은 10월 13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해운대 문화회관 다목적홀에서 본선 참가자들간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1, 2차 예선 선발인원은 유치부, 초등부 각각 30명씩 총 60명. 이들 예선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해운대 영어 대회 본선에서 경합을 거쳐 (최종 선발된 약 15명) 제 7회 서강대학교 영어 대회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영어 대회 기간중 학부모와 친구들도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

윤선경 서강대 해운대 SLP영어학당 부원장은 “영어대회는 학생들간의 경쟁심 유발은 물론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한 것”이라면서 “지난해 서울 대회에서는 해운대 SLP영어학당에서 1, 2등을 모두 휩쓸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 7회 서강대학교 영어 대회(Sogang English Contest) 본선은 1차가 11월 16일, 2차가 11월 30일 서강대학교에서 개최된다.

1차 본선 평가는 작문평가와 지필고사(유치부는 읽기 능력평가) 등을 합산 점수로 순위를 집계하게 된다. 2차 본선은 지필고사(읽기 능력평가)와 작문, 발표, 인터뷰를 합산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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