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펄어비스↑·썸에이지↓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헬로비너스가 새 디지털 싱글 ‘위글위글’로 음원시장 공략에 나섰다.
헬로비너스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지난 2일 뮤직뱅크에서 ‘스포티섹시’를 내세우며 첫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던 신곡 ‘위글위글’의 음원을 일제히 공개했다.
새 노래 ‘위글위글’은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프로듀서 ‘별들의 전쟁’이 공동 작업해 탄생시킨 곡으로 최근 트렌디하고 핫한 장르로 꼽히는 ‘래칫 뮤직’(Ratchet music)의 세련되고 리드미컬한 리듬이 인상적인 메인스트림 힙합 곡이다.
특히 신나는 비트의 랩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전하고 있는 이 곡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씰룩씰룩’, ‘위글위글’, ‘빙글빙글’ 등과 같은 쉽고도 재미있는 후렴구와 더불어 랩퍼 라임의 파워풀한 랩 파트가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헬로비너스는 앞서 이번 활동의 예고편 격으로 선보인 '위글위글' 댄스 영상이 조회수 500만 돌파의 기염을 토해내 뜨거운 반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싱글 ‘끈적끈적’의 활동 직후 휴식기 없이 새 싱글 ‘위글위글’로 돌아온 헬로비너스는 향후 음악방송과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