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우일렉 인테리어 전자레인지 KR-U238K(위쪽)과 KR-U238W.

(DIP통신) 김정태 기자 = 동급 23ℓ 최소 사이즈인 대우일렉의 인테리어 전자레인지가 하반기 프리미엄급 시장에 도전한다.

대우일렉(대표 이승창)이 출시한 전자레인지는 23ℓ 동급대비 넓이 40㎜, 깊이 32㎜, 높이 6㎜가 줄어든 465×279×366㎜크기.

즉,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8% 가까이 크기가 줄어들었다.

특히 대우일렉은 쉽게 물리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멋을 내는 동양적 디자인의 흑경 윌로운 패턴과 카말리아 패턴을 적용, 소형 주방가전의 인테리어 기능을 한층 높였다.

흑경 윌로우 패턴 제품은 검은색 유리 전면부에 바람에 흩날리는 버드나무 잎의 이미지를 수묵화의 기법으로 표현해 고풍스런 이미지를 강조했다.

카말리아 패턴 제품은 만개한 동백꽃의 부드러운 느낌을 율동감 있는 선으로 나타내며 화려하면서도 중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벽면 전체에는 은 입자를 첨가한 나노실버 항균조리실과 탈취 기능을 통해 사용후 24시간내에 박테리아수를 99.9% 감소시키도록 했다.

또한 대우일렉의 전자레인지는 전자파를 음식물에 집중시켜주는 요리거울과 전자파 사각지대를 없앤 멀티전자총을 적용, 부분별 편차가 없는 균일한 가열 기능을 갖췄다.

대우일렉 국내영업 본부장 오찬서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국내 최소 사이즈와 초절전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KR-U238K 모델이 14만9000원, KR-U238W이 13만9000원이다.

[사진 : 대우일렉 인테리어 전자레인지 KR-U238K(위쪽)과 KR-U238W.]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