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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겨울성수기를 맞아 탐방객 급증으로 인해 탐방수요 및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수립,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은 오는 3일부터 25일까지로 정하고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불법 취사⋅흡연 및 임산물(겨우살이 등)채취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적발시는 유형에 따라 10만~100만 원의 과태료가부과돼 주의가 절실히 요구된다.

덕유산공원 관계자는 “국립공원내 고질적인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불법행위가 근절및 건전한 탐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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