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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거래소 ‘2014 코스닥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 지수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시가총액도 141조 3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연간기준)했다.

또 상장기업 수도 29일 기준 신규상장 기업은 증가한 반면, 시장의 질적 개선으로 상장폐지 기업은 감소함에 따라 상장기업 수가 1061개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코스닥 시장 거래대금은 1조 9700억 원으로 지난해 1조 8200억 원 보다 8.2% 증가했지만 거래량은 지난해 3억 9500만 주보다 감소한 3억 5400만주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10.3% 감소했다.

또 올해 외국인 순매수는 1조 50억 원 중 개인은 3359억 원을 기록했고 기관의 순매도는 2420억 원이며 소비재, 게임 등 관련 업종과 종목이 큰 폭 상승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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