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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600만 원대 SUV ‘티볼리’ 사전 계약 실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2-22 17:04 KRD7
#쌍용차(003620) #SUV #티볼리 #사전 계약
NSP통신-쌍용차 티볼리 외부
쌍용차 티볼리 외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이유일)가 1600만 원 대 SUV 신차 ‘티볼리’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실시하며, 사전계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22일 전국 270여 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티볼리(Tivoli)’의 사전 계약을 개시하며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초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으며, 트렌드와 실용성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내 생애 첫 SUV’(My 1st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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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는 동급 최대 전폭(1795mm) 등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특히 앞서 공개한 동급 최대 적재 공간(423ℓ)과 넓은 2열 공간으로 탑승객의 편의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레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NSP통신-쌍용차 티볼리 내부
쌍용차 티볼리 내부

하지만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1660만원 ▲TX(A/T)1790~1820만원 ▲VX 1990~2020만원 ▲LX 2220~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티볼리에 적용된 쌍용차 최초의 1.6 가솔린 엔진은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주행안정성과 정숙성을 갖췄으며, 여러 글로벌 메이커에 적용돼 탁월한 품질을 인정받은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티볼리’는 전 트림에 알로이 휠, LED 리어콤비램프,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Normal, Comfort, Sport의 3개 모드로 스티어링 휠의 조종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스티어(Smart Steer)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고 LED 리어콤비램프는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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