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사이버 지식 정보망 구축 사업 선정돼
대우루컴즈(대표 윤춘기)는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사이버 지식정보방’구축 사업의 PC공급업체로 선정돼 데스크탑 PC와 19인치 LCD 모니터 각 4만대 규모의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사이버 지식정보방’ 사업자인 군인공제회C&C와 체결하며 제품은 군인공제회 C&C를 통해 국방부로 공급되게 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솔로 브랜드 PC는 인텔 펜티엄4 CPU 3.0GHz,512Mb, 128MB VGA 포함 제품이며 모니터는 GD 마크를 획득한 19인치 LCD 모니터로 우수한 PC 사양에 해당된다.
사이버 지식정보방 구축 사업은 군 복무 기간 병사들의 정보화 단절 및 정보격차 해소, 어학공부 및 각종 자격증 취득 등 인적자원 개발, 정보검색 및 e-메일 교환 등 복무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군인공제회 C&C 에 의해 시행된다.
PC공급업체인 대우루컴즈 외에 LG CNS, 데이콤 등이 함께 참여하는 대단위 민간투자사업이다.
사업기간은 8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손건우 대우루컴즈 국내사업 총괄 부사장은 “국가 공공기관은 가장 까다로우면서도 철저한 품질검증이 필요한 시장으로, SOLO 제품을 공급하게 된 것은 품질, 기술, 디자인 등 모든 면에 대우루컴즈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 이라며 “지식정보화사회의 일꾼들을 위한 민간투자사업에 대우루컴즈가 동참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손안의 PC로 불리 우는 UMPC 솔로 ‘M1’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우루컴즈는 M1의 출시와 함께 14인치 듀얼코어 노트북 ‘M410’ 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루컴즈는 지난 2005년 10월 대우컴퓨터를 인수 한 이후 12.1인치 와이드 노트북 CN250 출시에 이어 채 6개월이 안 되는 기간 동안 신제품 라인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인텔의 코어 듀어를 탑재한 12.1”·14”·15.4” 프리미엄 노트북 3모델 외에 10.4” 보급형 서브노트북과 디자인이 강화된 슬림/준슬림 데스크탑 4 모델을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사이버 지식정보방’ 구축 사업이란 병사들의 정보격차 해소, 어학공부 및 각종 자격증 취득 등의 인적자원 개발, 군 복무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국방부가 진행하는 ‘국방정보화 협력계획’의 일환으로써 PC 5만 여대를 연대 중대급 이상의 부대에 공급해 중대PC실 설치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