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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서두원, 내년 2월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과 격돌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12-18 17: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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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급 ‘챔피언 조남진 vs 도전자 송민종’ 타이틀전 리매치도 같은 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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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서두원이 로드FC 페더급(65.5kg) 챔피언전에 나선다.

로드FC 측은 18일 서두원이 내년 2월 1일 오후 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21’대회에 출전, 지난 2월 개최된 ‘로드FC 014’를 통해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한 최무겸의 1차 방어전 상대로 링 위에 올라 결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플라이급(57kg) 챔피언 조남진과 송민종의 리매치도 열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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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지난 7월 2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16’에서 챔피언자리를 놓고 한 차례 경쟁을 펼쳤지만, 당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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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주최 측은 이에 따라 이번 리매치를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로드FC 측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는 오후 6시부터 송가연 서두원 권아솔 이윤준 최무겸 조남진 남의철 함서희 강경호 송효경 등 로드FC 전 선수와 연예인, 로드걸, 격투기 팬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로드FC 어워드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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