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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EV,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2-17 13: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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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쉐보레 스파크EV 전면 쿼터뷰
쉐보레 스파크EV 전면 쿼터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지엠은 17일, 순수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4년 신차안전도 평가(KNCAP)에서 전기차 최초로 종합평가 1등급을 받았으며, 충돌안전성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준 중형차 크루즈와 더불어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기배터리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 흡수할 수 있는 차체 구조를 적용한 스파크EV는 국내에 시판중인 전기차 가운데 최초로 신차 안전도 평가를 받았으며, 정면 및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종합 1등급을 기록했다.

NSP통신-쉐보레 스파크EV 후면 쿼터뷰
쉐보레 스파크EV 후면 쿼터뷰

한국지엠 기술개발부문 그렉 타이어스(Greg Tyus) 부사장은 “지난 3년간 올란도, 알페온, 말리부, 트랙스로 이어 온 안전한 차의 명성을 국내 최초로 전기차인 스파크EV와 준중형차 크루즈로까지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고의 안전성을 겸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개발을 위해 글로벌 GM 연구진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 스파크EV는 운전석 및 동반석에 충돌 속도에 따라 에어백의 압력을 조절해주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은 물론, 앞 뒤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 등 총 8개의 에어백을 기본 장착,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안전성을 확보했다.

NSP통신-쉐보레 크루즈
쉐보레 크루즈

한편 준 중형차 쉐보레 크루즈도 이번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정면 및 측면 충돌 만점을 기록,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 97.7점으로 올해 시행된 13 차종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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