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각국 대사들에게 현대차 브랜드와 한국 자동차산업 알리기에 나섰다.
현대차는 12일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8개국 주한대사들을 초청해 현대차 브랜드 체험 행사인 ‘익스피리언스 현대 위드 앰배서더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 브라질, 체코, 터키, 프랑스, 호주, 캐나다, 스페인 등 현대차의 생산 또는 판매거점이 소재하고 있는 국가들의 주한대사 8명을 대상으로 현대차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각 국가와의 우호적 동반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문식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국에서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생산과 판매가 원활히 진행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큰 힘을 얻고 있다”며 “향후에도 상호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 브랜드에 대한 참석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권문식 사장 외에 마케팅사업부장 조원홍 전무 등을 비롯한 현대차 임직원들이 자리에 함께 한 가운데 ▲현대차 브랜드 소개 ▲현대모터스튜디오 체험 ▲아슬란 상품 소개 및 시승 체험 ▲포토세션 ▲오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5월 문을 연 현대모터스튜디오는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예술작품, 다양한 콘셉트카와WRC 랠리카 등의 전시물을 비롯해 총 2500여권에 달하는 국내외 자동차 서적, 키즈 라운지 등을 구비해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신개념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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