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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콜맨코리아 대표 김영무)은 ‘아메리칸 빈티지’ 디자인 테마의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틸벨트 쿨러 출시 60주년을 기념하는 ‘54QT 60주년 기념 스틸벨트 쿨러’와 매해 새로운 디자인과 컨셉으로 재해석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시즌랜턴 2015’ 2종이다.

두 제품은 캠핑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1960~1970년대 옛 미국의 정취와 감성을 반영했다. 복고풍의 디자인 요소는 살리고 세련되면서도 감성적인 아쿠아 블루 색상을 선택해 아메리칸 빈티지 느낌을 연출한 것이 특징.

콜맨 시즌랜턴 2015 (콜맨 제공)

54QT 60주년 기념 스틸벨트 쿨러는 몸체에 60주년을 기념하는 로고를 사용하고 뚜껑 상단에 로고 디자인과 같은 다이아몬드 모양의 엠보싱이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또 쿨러 정면에 오프너를 별도로 부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25만7000.

2004년 ‘시즌랜턴 2005’를 출시한 이래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시즌랜턴 2015’는 콜맨 랜턴 중 가장 인기 있었던 ‘모델 넘버 200B’의 디자인을 기본으로 매해 새로운 컨셉으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이 제품의 색상 역시 아쿠아 블루로 제작, 랜턴의 글로브에는 자동차 대중화가 시작될 무렵의 대표적인 자동차 디자인을 형상화한 엠블럼을 새겨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가격은 36만원.

아메리칸 빈티지 시리즈 2종은 전국 콜맨 직영점 및 공식 취급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콜맨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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