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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1.8TSI 엔진 2년 연속 ‘10대 엔진 상’ 수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2-12 10:12 KRD7
#폭스바겐 #1.8TSI #가솔린엔진 #엔진 다운사이징 #워즈오토
NSP통신-폭스바겐 파사트 1.8 TSI 엔진
폭스바겐 파사트 1.8 TSI 엔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엔진 다운사이징의 교과서로 꼽히는 파사트 1.8 TSI 모델의 폭스바겐 1.8 TSI 엔진이 美 워드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5 10대 엔진상(2015 Ward's 10 Best Engines)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는 지난 1994년부터 출력, 연료 효율성, 신기술, 비교 테스트 결과 등을 기준으로 세계 10대 엔진을 선정해 오고 있다.

워즈오토는 1.8 TSI 엔진을 10대 엔진으로 선정한 이유로 1.8리터 4기통 엔진이라고 믿기 어려운 강력한 토크와 탁월한 연료효율성, 그리고 효율적 다운사이징에 성공한 기술적 가치 등을 꼽았다.

NSP통신-폭스바겐 파사트 1.8 TSI
폭스바겐 파사트 1.8 TSI

한편 1.8 TSI 엔진은 적은 연료를 가지고 보다 높은 연료 효율을 생산하기 위한 직분사 기술과 높은 성능을 뿜어내기 위한 터보차저가 결합된 가솔린 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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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에서는 파사트 1.8 TSI 모델에 장착돼 폭스바겐의 가솔린 시장 확대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기존의 2.5리터 5기통 엔진에 비해 더 가볍고 효율적으로 설계됐지만 출력과 토크, 그리고 연비는 이를 능가해 호평을 받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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