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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교보생명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보폭을 넓힌다.
교보생명은 임직원 1000명이 참여하는 ‘아기천사 손수건’ 만들기 봉사활동을 12월 한 달 간 펼친다.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한 선물로, 임직원이 손수건 1장을 만들면 교보생명은 분유 1통을 매칭해 지원한다. 만들어진 손수건 1000장은 내년 1월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미혼모 가족을 위한 팝아트 그리기 자원봉사도 진행된다. 임직원 30명이 참여해 25가족의 소중한 순간의 담은 가족사진을 직접 팝아트로 그려 전달한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도 펼쳐진다. 교보생명은 22일 종로구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키트’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한 것으로, 교보생명은 종로구와 손잡고 지난 5월부터 본사 팀과 종로구 17개 동의 ‘1팀 1동 결연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키트에는 담요, 내복 등 한겨울 추위를 녹일 방한용품이 담긴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이날 만들어진 사랑의 키트를 종로구 각 동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지역별 릴레이 자원봉사도 12월 동안 펼쳐진다.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각지의 영업현장에서 김장, 연탄배달 봉사 등 이웃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이 활발히 열릴 예정이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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