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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전주국제영화제와 업무 제휴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12-03 14:49 KRD2
#iMBC #전주국제영화제 #MOU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콘텐츠 전문 유통사 iMBC가 우수 독립 영화를 발굴하고 다양한 영화 판권을 배급하기 위해 나선다.

3일 iMBC(대표 허연회)는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JIFF)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년 영화제를 통해 약 190편의 우수 영화를 상영하는 한편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수입 및 배급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올해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통해 누적 매출액 11억을 달성했다.

NSP통신-3일 iMBC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허연회 iMBC 대표, 고석만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iMBC 제공)
3일 iMBC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허연회 iMBC 대표, 고석만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iMBC 제공)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JIFF는 제휴사 트리쯔클럽과 해외 영화 수입 실무를 담당하고, iMBC는 국내 배급과 부가 판권 유통을 맡아 각 사업을 보다 밀도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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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관계자는 “금번 업무 제휴로 iMBC는 예술성과 다양성, 상업성이 갖춰진 영화제 출품작에 대해 우선 배급 및 부가 판권 유통권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영화 판권 확보의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수한 독립 및 예술 영화 발굴과 제작 지원으로 다양성 영화의 판권 배급 사업을 진행하는 ‘2015년 전주국제영화제’는 내년 4월말~5월초까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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