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막상 신혼여행을 떠나려면 고민이 많다. 태국 푸켓, 칸쿤, 유럽여행 등 선택하기도 어렵다.
요즘 한창 뜨고 있는 베트남 중부에 있는 휴양지인 다낭은 신혼여행의 고민을 해결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대한항공 CF에서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한 다낭은 한창 주목받고 있는 허니문여행지다. 얼마전에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의 화보촬영지로도 아름다운 다낭이 알려지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저녁에 여행지를 활보해도 치안이 잘 돼 있어 안전하다는 것이 여행업계의 이야기다.
아름다운 다낭에서는 그들만의 순수한 미소와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현대적인 미가 함께 공존한다.
인천에서 직항으로 약 4시간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따뜻한 날씨와 독특한 베트남의 전통까지 느껴볼 수 있어 신혼여행지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허니문전문 여행사인 마이허니(myhoney.co.kr)는 다낭 신혼여행에 대해 대부분의 일정처럼 쇼핑센터나 옵션투어를 진행하지 않고 현지에서 추가비용도 들어가지 않도록 옵션과 쇼핑을 없앴다.
게다가 하루에 한번씩은 현지에서 직접 간단하게 사 먹을 수 있도록 자유시간을 줘 좀 더 신혼여행객만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유명사진작가가 직접 호이안투어를 하면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화보촬영을 해주는 일정도 포함시켰다.
다낭은 퓨전마이어풀빌라, 하얏트, 인터컨티넨탈 등 아름답고 웅장한 리조트들이 즐비하다. 이 때문에 신혼여행객은 물론 이미 2세를 두고 있는 신혼부부에게도 안성맞춤이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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