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두 번째…우주‧과학기술 공약 “지금은 과학시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코넥스 시장의 가장·통정매매 등 불건전 유형 거래에 대한 예방조치 요구가 강화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김도형)는 코넥스시장 상장사가 개설초기 21개사에서 올해 10월말 기준 61개사로 증가돼, 변화된 시장여건을 감안,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장경보와 예방조치요구 기준을 개선 시행해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넥스 시장은 개설 초기 낮은 유동성 및 높은 가격변동성, 단일가 매매 등 시장특성을 감안해 자주의 및 투자경고·투자 위험 중 불건전요건 기준 등 시장경보 일부 항목을 유예했다.
하지만 오는 12월 1일부터는 제도개선으로 코넥스의 시장경보는 유예기준 없이 코스닥시장 수준으로 확대 적용되며 가장·통정매매, 집중적 시세상승 관여 등 불건전 유형에 대한 예방조치 요구도 강화된다.
한편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번 조치로 코넥스 시장의 여건변화에 따른 신뢰증진 및 투자자 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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