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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디랜드, 전북도 대표관광지 선정....향후 10년간 100억 지원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4-11-25 14:44 KRD7
#무주반디랜드 #전북도 대표관광지 선정

전북토탈 관광지 중심메카로 자리매김 전망

NSP통신-무주 설천면 소재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무주 설천면 소재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도 대표 관광지(1시군 1대표 관광지)로 무주 반디랜드가 선정돼 향후 10년간(2015~2024) 100억원을 지원받는쾌거를 올렸다.

반디랜드가 대표관광지로 선정된 요인으론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반딧불이 서식지를 중심으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통나무집,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야영장 등 체험과 교육, 숙박을 위한 시설이 종합적으로 갖춰져 있다.

또한 인근에 덕유산국립공원을 비롯한 구천동 계곡과 태권도원, 적상산사고지, 안국사 등의 풍부한 관광․문화․체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이 탁월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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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를 기반으로 반디랜드를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감성․환경․휴양․테마공원으로 차별화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을 보다 내실있게 실현시켜 무주브랜드 가치와 부가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는 각오다.

군 관광육성 이종현 담당은 “이번 대표 관광지는 전북도가 시군별로 특화된 거점 관광지를 연계해 토탈관광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선정됐다"고 전했다.

나아가 “향후 보다 근원적인 종합발전을 위해 컨설팅부터 사업추진과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무주가 전북도 토탈 관광의 중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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