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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

NSP통신, 김중연 기자, 2014-11-24 15:25 KRD1
#전라북도 #지역건설산업 #lh

수주율 56.6%, 하도급 57.6%, 지역생산자재 90.2% 달성

NSP통신-전라북도 도청 (NSP)
전라북도 도청 (NSP)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올해 전라북도 시·군 및 유관기관에서 발주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이 11월까지 1조 3881억원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하반기 ‘전라북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위원회’를 열고 각 기관별 지역업체 참여확대 추진실적 및 우수사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어려움에 처한 지역건설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건설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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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지역업체 수주율 56.6%, 하도급율 57.6%, 지역자재사용율 90.2%를 달성해 전년도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익산국토청의 지역업체 30%이상참여 명시, LH공사의 공구분할을 통한 지역제한 발주, 농어촌공사의 지역업체 참여비율 49%적용 등 다양하게 노력한 결과라는 평가다.

심덕섭 행정부지사는 “수주물량 부족으로 지역건설업체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에서도 도내업체 수주율이 전년도 실적이상을 달성했다”며 각 발주기관의 협조의 감사를 전했다.

또한 “건설업활성화는 건설투자 확대에 있으므로 내년도 SOC분야 국가예산 2조원대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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