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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의 펜션 화재사고가 발생한 지 24일로 10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수가 4명에서 5명으로 1명 더 늘어났다.

24일 담양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45분께 대덕면 H펜션 화재사고 직후 전신화상을 입어 서울 S병원으로 긴급후송돼 치료를 받아오던 김모(30·광주시 동구)씨가 지난 23일 오전 10시40분께 입원 치료 중이던 병원에서 숨졌다.

이로써 이번 화재로 발생한 인명 피해는 사망자 5명, 부상자 5명 등 10명으로 나타났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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