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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4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300대 한정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1-24 09:59 KRD7
#폭스바겐 #골프 #스페셜 에디션 #2.0 TDI 블루모션 #볼케이노 브라운 컬러
NSP통신-폭스바겐 스페셜 에디션
폭스바겐 스페셜 에디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 이하 폭스바겐)는 골프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골프 4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300대 한정으로 출시했다.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탄생 이후 현재까지 3000만대가 넘게 생산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세대가 바뀔 때마다 자동차 메이커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온 모델이다.

◆폭스바겐 골프 4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NSP통신-폭스바겐 스페셜 에디션 내부
폭스바겐 스페셜 에디션 내부

폭스바겐 골프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골프 4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7세대 신형 골프 2.0 TDI 블루모션을 업그레이드해 스페셜 에디션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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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외관 컬러는 풍부한 펄이 가미된 오릭스 화이트 색상으로 스페셜 에디션만의 존재감을 더욱 두드러지게 해준다.

전면부와 사이드 패널에 40주년 스페셜 에디션임을 나타내는 블랙 & 실버 컬러의 특별한 로고가 부착돼 있으며, 시트에는 폭스바겐 그룹의 본사이자 골프의 생산지인 ‘볼프스부르크’를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져 있다.

NSP통신-폭스바겐 스페셜 에디션 내부
폭스바겐 스페셜 에디션 내부

볼케이노 브라운 컬러의 고급 ‘나파 & 알칸테라’ 가죽을 특별히 채택한 스포츠 시트는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도어를 여는 순간 이 차가 스페셜 에디션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인테리어 트림은 피아노 블랙과 샤펠리 제브라노(Sapelli Zebrano) 우드 패널을 적용했으며, 천장부는 GTI와 동일하게 블랙 컬러로 마감해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스티어링 휠과 매트, 센터 암레스트와 기어노브에는 볼케이노 브라운 색상의 스티칭 처리를 가미해 인테리어의 전체적인 통일감을 살렸으며, 앞좌석에는 문을 열면 은은한 조명이 켜지는 도어 실(Sill) 플레이트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골프 4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골프 2.0 TDI 블루모션 모델과 동일하게 1968cc 2.0 TDI엔진과 듀얼 클러치 방식의 6단 DSG 변속기가 조합됐고 최고 출력 150마력(3500~4000rpm) 최대 토크 32.6kg.m(1,750~3,000rpm), 안전최고속도 212km/h, 0-100km 도달시간은 8.6초이며, 복합연비는 16.7km/l(고속: 19.5/ 도심: 15.0)에 달한다.

NSP통신-폭스바겐 스페셜 에디션
폭스바겐 스페셜 에디션

한편 3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골프 4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384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폭스바겐코리아의 전국 31개 전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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