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인터뷰

남기두 JHM 실장…“병원홍보는 환자와의 소통문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1-12 16:56 KRD7
#남기두 #JHM #병원홍보 #MSO #강남의 성형외과
NSP통신-남기두 JHM 실장
남기두 JHM 실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홍보 전문가 남기두 JHM(Joint Hunan Marketing)실장은 병원홍보의 진수는 환자와의 소통 문화라고 밝혔다.

현재 JHM의 병원경영 지원사업(MSO, 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을 선두에서 지휘하며 강남의 성형·정형외과에서 커뮤니케이션 실장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남기두 실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병원홍보의 진수는 환자와의 소통 문화다”고 말했다.

국내 병원들의 특성에 맞는 동시·기획·방송보도 등 언론 홍보 서비스를 세분화해 홍보에 활용하는 독특한 노하우를 축척하고 있는 남 실장은 “병원의 참된 의술을 대중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하다 그 해답은 ‘의료진과 환자와의 소통이다’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G03-9894841702

이어 “대다수 국민들은 의료정보에 대해 생소 할 뿐만 아니라 의료진들 또한 의료 홍보에 대한 이해도가 크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의료진들과 신뢰를 갖는 병원 경영 지원 회사를 만나면 의료진들이 환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쉽게 전달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 실장은 자신의 “최종목표인 MSO의 대중화는 의료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며 “뛰어난 의료진들이 의술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한국형 MSO모델로 의료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싶다는 목표가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JHM은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 해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중국인 현지 직원을 채용하는 등 전문적인 의료 홍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의 3대 포털업체 봉황넷 관계자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개최한 의료세미나에서 한국 의료진들의 우수성을 설명한바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