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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14 협력사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1-11 18:44 KRD7
#현대차(005380)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 #동양피스톤 #삼기 오토모티브 #한라 비스테온공조
NSP통신-맨 앞줄 우측 2번째부터 우측으로) 정재호 현대차그룹 선행기술센터 상무와 송재현 에너지관리공단 팀장이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 추진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모습.
맨 앞줄 우측 2번째부터 우측으로) 정재호 현대차그룹 선행기술센터 상무와 송재현 에너지관리공단 팀장이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 추진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그룹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에너지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은 11일 롤링힐스(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동양피스톤, 삼기 오토모티브, 한라 비스테온공조 등 총 29개 협력사 및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 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협력사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정부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 상생협력 에너지 동행(同幸)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의 협력사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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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 고효율 공장 구현 전략 ▲동반녹색성장 정부 지원사업 추진 경과보고 ▲협력회사 에너지 진단결과 및 절감 추진 사례 ▲건물 에너지 기술 개발 사례 등 올해 진행된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올해 가장 큰 성과는 보온로 단열기술, 용해로폐열 활용기술 등 협력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관련 기술들을 선정해, 전문기관의 집중분석과 진단을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NSP통신-관계자들이 2014 협력사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를 가진 후 기념 촬영 한 장면.
관계자들이 ‘2014 협력사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를 가진 후 기념 촬영 한 장면.

한편 ‘대·중소 상생협력 에너지 동행’사업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 등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대기업, 중소기업 간의 협력 사업으로,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의 에너지 절감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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