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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코스닥시장본부는 6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에스케이제1호(SPAC)에 대해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SK제1호스팩은 지난 10월 1일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공모를 통해 100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한편 SK제1호스팩은 소프트웨어․서비스, 게임 산업, 모바일산업, 전자․통신, 방송통신융합산업,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IT융합시스템, 로봇 응용, 교육 서비스업,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산업을 중점 사업으로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대상으로 하며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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