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스카이피플과 계약을 맺고 신작 모바일 게임 ‘혈투’의 국내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혈투는 탄탄한 무협 스토리를 기반으로 게임 내 다양한 문파 간 대립을 서정적인 그래픽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으로 풀어 낸 모바일 무협 RPG다.
유저들은 ‘무림 고수’, ‘부하’ 등 총 100여종의 유닛 중 일부를 선택해 자신의 문파에 영입할 수 있으며, 전략적으로 전투 진형을 구성해 최대 7대 7의 유저 간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짜임새 있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문파 간 연맹과 대립, 정파와 사파로 나뉘어지는 진영간 대결 등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게임 내 커뮤니티를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 이완수 본부장은 “’혈투’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탄탄한 시스템을 갖춘 게임이다”라면서 “문파 간 갈등과 복수, 대립 등 진정한 무협 RPG를 기다려온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카이피플의 박경재 대표는 “대표적인 ’한국형 무협 RPG’로 거듭나기 위해 게임의 추가 개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면서, “정통 무협 게임을 기다려온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오는 2015년 중 ‘혈투’의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마무리 개발 및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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