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자기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신상품 ‘신한카드 The CLASSIC-Y(이하 클래식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Y는 우선 1년에 한 번씩 기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마이신한포인트 7만점, 예술의 전당 골드멤버십(10만원 상당),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 11만원, 특급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5만원 상당) 2회 등 4가지다.
기프트는 매년 연회비를 납부한 후,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발급 첫 해는 20만원, 다음해부터는 전년 300만원 이상일 때 신청할 수 있다.
전월 이용과 상관없는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서비스도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가맹점에서의 신용판매 이용금액에 대해 0.7%를 적립할 수 있으며, 해외 가맹점, 명품 아울렛(신세계/롯데), 면세점, 골프 업종의 가맹점에서는 월 최대 5만점까지 5%를 쌓을 수 있다.
포인트 적립과 함께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커피, 제과, 택시, 화장품, 영화 업종의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통합 월 2만원까지 5%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이외에도 예술의 전당,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등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LG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페라 글라스를 통합 월 1회, 연 4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60원 할인, JDC면세점 8% 할인 등의 서비스들도 제공된다.
클래식Y의 연회비는 UPI(은련) 10만원, MASTER 10만5천원이다.
한편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내년 1월 말까지 펼쳐진다. 클래식Y를 신규로 발급 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호텔 애프터눈 티 2인 이용권(100명), 예술의 전당 골드 멤버십(50명), 통합외식식사권 10만원(3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신규 발급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특별 적립과 할인이 적용되는 가맹점에서의 이용금액에 대해 최대 1만점까지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 빅데이터에 기반한 코드나인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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