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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푸조 2008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불모터스가 ‘뉴 푸조 2008’의 국내공급 물량 1500대를 확보했다.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푸조의 새로운 도시형 프리미엄 CUV(Casual Utility Vehicle) 모델인 ‘뉴 푸조 2008’의 2015년 1월까지 국내 공급 가능 물량 1500대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 뉴 푸조 2008은 사전 계약 1주일 만에 1000대 예약을 돌파했다.

또, 1.6 e-HDi 디젤 엔진을 탑재해 17.4㎞/ℓ(고속 19.2 ㎞/ℓ, 도심 16.2㎞/ℓ)의 높은 연비를 자랑하며 국내 시장에는 악티브(Active), 알뤼르(Allure), 펠린(Feline) 3개 트림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2650만원, 2950만원, 3150만원이다.

한불모터스는 소비자들이 기다려야 하는 수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고, 뉴 푸조 2008의 국내 공식 출시 일을 앞두고 송승철 대표가 수뇌부 미팅을 위해 직접 프랑스를 다녀왔다.

이결과 2015년 1월까지 최소 1500대의 뉴 푸조 2008을 공급할 수 있도록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는 물량을 더 수급해 소비자 출고시기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2015년 1월 이후에는 뉴 푸조 2008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대기 없이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상 공급 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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