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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역 스타 김새론과 서프라이즈 멤버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서강준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4일 두 사람의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김새론이 오는 18일 첫 음반을 발매하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의 뮤비 여주인공에 발탁됐다.

김새론은 서프라이즈의 첫 번째 앨범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의 타이틀곡 뮤비에서 서강준과 연기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세 배우들의 만남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프라이즈의 첫 앨범 타이틀곡 뮤비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작품이 될 것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뮤비 속 서프라이즈 5명의 멤버들은 배우 그룹답게 각자의 개성과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연기자다운 풍부하고 섬세한 감정연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김새론은 서커스 단원으로 공연을 하는 서프라이즈 멤버 중 한 사람을 짝사랑하는 소녀 역할을 맡아 뮤비에 심금을 자극하는 애틋한 감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서프라이즈의 첫 번째 앨범 ‘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는 일본, 중국, 태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 6개국 투어 개최를 기념해 발매하게 됐다. 히트메이커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고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했다.

지난해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개별활동을 해 온 서프라이즈는 음반이 발매 당일인 18일 ‘서프라이즈 파티’라는 타이틀의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및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1년여 만에 5명의 완전체로 돌아 올 예정이다.

한편 뮤비 출연으로 서프라이즈 지원 사격에 나선 김새론은 현재 KBS2 금요 청춘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에서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된 깜찍 발랄 천사 이슬비로 열연 중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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