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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0월 전년 동기대비 19.9% 증가한 총 2만 1980대(내수 7360대, 수출 1만 4620대)를 판매해 2011년 10월 이후 3년 만에 월 2만대 판매를 돌파 했다.
10월 내수 판매실적은 뉴 SM7노바(New SM7 Nova)의 판매신장과 SM5 디젤의 꾸준한 인기 및 QM3 물량의 일부 해소로 인해 전년 동월보다 37.6% 늘어난 7360대를 판매했다.
특히 뉴 SM7 노바의 경우 전년 동월 보다 54.7% 늘어난 판매 수치를 보여 성공적인 데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M5는 지난 7월 출시한 SM5 디젤모델(SM5 D, 1178대 판매)이 SM5 전체 판매 물량의 약 40%를 차지하면서 연비효율성 및 실용성을 중요시 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10월 수출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98.1% 늘어난 1만 4620대를 수출했고 지난 9월 26일 첫 선적을 시작한 닛산 로그의 본격적인 수출(5290대)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QM5(6501대)가 수출 실적을 이끌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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