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헬로비너스의 새 싱글 ‘끈적끈적’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지난달 31일 전격 공개됐다.
이번 ‘끈적끈적’ 티저 영상은 화려한 네온컬러의 캔디숍을 배경으로 헬로비너스 멤버 개개인의 상큼하고 부드럽지만 한층 성숙해진 여성미를 담았다. 특히 시선을 뗄 수 없는 아찔한 각선미와 섹시한 매력은 걸 그룹 최강 미모 그룹임을 여실히 입증해 보인다.
헬로비너스가 영상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슈퍼 타이트한 로큰롤 데님에 화려한 악세서리와 킬 힐을 매치시켜 우월한 몸매를 돋보이도록 한 믹스매치 데님 룩은 이번 활동의 시그니처 룩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티저 영상에는 새롭게 합류한 멤버로 깜찍한 외모의 서영과 인형 느낌의 여름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헬로비너스의 신곡 ‘끈적끈적’ 뮤비는 서태지, 싸이, 소녀시대 등과 작업해 온 ‘뮤직비디오계 미다스의 손’ 홍원기 감독이 ‘차 마실래’ 이후 두 번째로 메가폰을 잡아 호흡을 맞춰 기대를 더해준다.
‘끈적끈적’은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코끼리왕국의 합작으로 완성된 레트로 사운드의 힙합 곡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반복되는 훅을 통해 한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으로 전해졌다.
헬로비너스 새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 관계자는 “현재 앨범준비의 모든 일정은 마무리 됐다”며 “온전한 컴백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을 위한 막바지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향후 헬로비너스는 판타지오의 전략적 지원에 힘입어 음악활동 외 연기와 예능에도 본격 진출해 활동 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6일 ‘끈적끈적’의 음원과 뮤비 공개와 함께 ‘엠카운트다운’으로 첫 컴백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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