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비즈니스 호텔 뷔페 레스토랑이 직장인의 회식 장소로 뜨고 있다.
서울 곳곳에 비즈니스 호텔이 문을 열면서, 호텔 뷔페 레스토랑이 인근 지역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비즈니스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은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스러운 음식과 분위기, 넓은 공간을 제공해 회식 장소로는 안성맞춤이다.
지난 10월 1일 테헤란로 인근 역삼동에 오픈한 신라스테이 역삼 뷔페 레스토랑 'Cafe'는 고급스러운 맛과 분위기로 인근 직장인들과 가족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라호텔의 엄선된 메뉴와 맛을 담아 '프티 파크뷰'의 애칭이 붙은 'Cafe'는 총 106석의 넓은 공간으로 직장인들과
가족고객들의 회식과 모임장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디너 뷔페에는 인기 메뉴인 대게, 신선한 초밥을 포함하여 연어, 각종 샐러드 및 치즈, 케이크, 제철과일 등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신라스테이 역삼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는 회식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중
디너 뷔페를 이용하는 성인 4명 이상 고객에게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와인 1병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와인은 황홀한 체리 빛에 붉은 과일 향과 꽃 향기가 어우러져 더없이 달콤한 '라비에이유 훼름' (LA VIEILLE FERME)이다
디너 뷔페는 1인 5만 5000원이다. 프로모션은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한편 작년 11월에 오픈한 신라스테이 동탄 역시 수원과 화성 지역의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 인기가 높다.
마포와 여의도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비즈니스호텔 뷔페는 롯데시티호텔 마포의 레스토랑 나루다. 롯데시티 호텔 마포의 나루는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오픈 키친에서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을 전한다.
라운지의 기능도 함께 갖춰 다양한 시간대에 이용 가능하며 소규모 비즈니스 모임, 동호회, 친목 모임 및 조찬 모임 등 여러가지 형태의 모임이 가능하다.
직접 재료를 토핑해서 먹는 면 요리코너와 주방장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초밥코너가 특히 인기가 많다.
디너 뷔페는 주중 1인 5만 5,000원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지난 5일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이 수도권에 처음으로 선보인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가 오픈했다.
호텔 19층에 위치한 뷔페레스토랑 ‘수라채 다이닝(Surache Dining)’은 파노라믹 뷰의 유리창 너머 그림처럼 펼쳐지는 송도국제도시의 전경과 서해 바다와 인천대교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수라채 다이닝’은 아시아와 남유럽의 신선하고 특색 있는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 샐러드바와 함께 메인 메뉴로는 부드러운 식감의 안심스테이크,벌집을 올린 블루 치즈 피자, 샤프란 소스의 대구구이 등이 대표적이다. 또 요리사들의 조리 과정을 직접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오픈 키친’ 타입의 구조로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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