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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의 라인을 살려주는 ‘가슴성형’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08-08-13 13:09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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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광용 기자 = 최근 S라인, 여성들의 몸매 가꾸기 열풍으로 가슴 성형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꾸준한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 수는 있지만, 지방으로 구성된 여성들의 가슴 사이즈는 오히려 줄어들기 마련이다. 매력적인 바디라인은 잘록한 허리, 업된 힙 라인인데, 업된 힙라인과 잘록한 허리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가슴라인인 것이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가슴이란 어떤 모습일까?
아름다운 유방을 정의 내리기는 어려운 일이다. 가가성형외과의 박동만원장은 “ 탄력이 있고 원추 모양으로 솟아 있으며, 젖꼭지가 유방하 주름 상방 1cm보다 더 위에 위치하고, 어떤 자세에서도 변형이 심하지 않으며, 누운 자세에서는 바깥쪽으로 약간 쏠리는 것이 매력적인 유방이다. 또 일어서 있을 때 젖꼭지가 어깨에서 팔꿈치의 중간부분에 있어야하고, 젖꼭지는 정면을 향하기 보다는 15도 정도 바깥쪽으로 향하는게 이상적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나라 여성들 중에는 이런 조건의 유방을 가진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매력적인 유방을 임신과 출산 그리고 모유수유, 체중 변화, 폐경기, 피부 노화, 그리고 중력이 가만 두지 않는다.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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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최근 기혼 여성의 가슴 성형수술이 크게 늘었다. 기혼여성의 유방 확대술이 크게 늘어난 이유로 의식과 패션의 변화,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한 금전적인 여유, 성형기술의 진보 등을 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슴이 깊이 패인 패션의 유행, 비키니 착용, 몸짱 열풍, S라인 등 이 시대의 유행과 트랜드는 유방 확대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가슴성형수술은 식염수팩에 이어 최근에는 ‘코헤시브젤’의 안정성이 입증됨에 따라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는 여성들도 더욱 더 자연스러운 가슴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박원장은”코헤시브젤 가슴수술은 본인의 몸통과 가슴둘레, 키 등을 고려하여 알맞은 사이즈를 선택하여 수술할 수 있고 전신마취로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가 걸린다. 일주일 정도의 치료기간과 2개월 정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작은 가슴으로 인해 소극적인 생활을 하는 분들에게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수술로서 출혈은 식염수백이 조금 더 적은 편이며 가슴 성형 시 출혈은 많지 않으며 출혈을 적게 수술하는 것이 노하우이다.”라고 한다.

가슴성형을 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두려움은 수술의 고통이다. ‘아프지 않을지, 부작용은 없는지 항상 두려워한다. 그러나, 마취와 성형기술의 발전으로 수술 후, 통증관리를 잘한다면 이틀 정도는 거의 통증 없이 지낼 수 있으며, 이틀 후에는 심한 통증이 없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 실리콘 백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 결과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수술방법은 겨드랑이 절개와 유륜 둘레 절개술이 대세이며, 유륜이 작은 경우는 유륜 둘레 절개술을 고집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밖에 박원장은 “가슴성형의 또 다른 한 가지 방법은 미세 자가 지방이식이다. 비교적 많은 양의 지방을 채취 분리할 수 있다면 유방의 부분적인 증대에 아주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박원장은 처지진 않았지만 유방 상방부분이 위축된 20대 후반 여성이나, 30대 여성에겐 권장해볼 만한 수술이다. 자가 지방 소량 다층 지방이식으로 부르는 이 방법은 지방 흡수량이 적고, 지방이식으로 인한 합병증이 거의 없는 수술이라 볼 수 있다.

처진 유방은 모유 수유 후나 갑작스런 체중 저하로 올 수 있는 흔한 유방 변형으로 가장 많은 여성들이 교정하고 싶은 유방일 것이다. 수술방법은 그리 복잡하지는 않으며, 수술 후 통증도 그리 큰 편은 아니다. 처진 유방의 경우에는 그 크기가 작은 경우도 많다. 이 경우는 가슴 확대술과 동시에 시행하면 탄력있고 멋진 가슴을 갖게 될 것이다. 수술자국은 유륜 둘레이므로 흉터는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본다.”고 말한다.

DIP통신,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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