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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임창정, 발빠른 소속사 공식입장에 “이틀은 가야 체면서지” 위트 대응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10-23 01:51 KRD7
#임창정 #열애
NSP통신- (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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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임창정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위트있는 대응으로 이를 잠재웠다.

22일 한 인터넷 매체는 가수겸 배우 임창정이 최근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30대 미모의 일반인 여성 A씨와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다고 열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임창정은 여자친구 A씨와 최근 제주여행도 함께 다녀왔으며, 지난 주말 지인들과 함께한 골프 여행에도 A씨를 동반했다. 이 자리에서 임창정은 주변 사람들에게 A씨를 여자친구라고 자연스럽게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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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임창정 소속사는 곧바로 공식입장을 통해 “임창정이 제주도에서 지인들과 골프 모임을 가졌는데 그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임창정은 다음 달 목표로 준비 중인 앨범과 새 영화 ‘치외법권‘ 촬영을 앞두고 의도치 않게 열애설로 화제가 돼 오히려 기뻐하더라”고 전했다.

소속사의 초스피드 대응에 임창정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그렇게 빨리 대응하면 실검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며 재치있게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 “열애설이 진짜이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퍼"라는 글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임창정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임창정 공식입장, 너무 웃겨”, “임창정 공식입장, 열애설 신속 부인한 소속사 나무라기는 처음인 듯”, “임창정 공식입장으로 실검 이틀 이상 가겠는 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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