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IP통신) 김기락 기자 = 쌍용차가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쌍용자동차(대표 최형탁)는 2009년형 ‘it Style 액티언’의 ‘데칼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창조적이고 개성 넘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감각을 접수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액티언 데칼 디자인에 관심있는 디자인 전공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3일부터 응모를 시작해 내달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응모하면 된다.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행사 홈페이지(www.smotorsuv.com)를 통해 제공하는 액티언의 ▲정측면 ▲정면 ▲측면 ▲후면 디자인에 액티언의 특징과 개성을 가장 잘 부각할 수 있도록 데칼 디자인을 작업하면 된다.

쌍용차는 출품된 응모작 중 우수작품을 1차로 선정하고 내달 10일부터 17일까지 네티즌의 투표를 통해 총 5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작품에 대해서는 1등(Actyon상) 1명에게 3백만원, 2등(it Style상) 1명에게 2백만원, 3등(Club상) 3명에게는 1백만원, 입선 10명에게는 20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마케팅담당 김근탁 상무는 “2009년형 모델 출시 이후 1차적으로 클럽 론칭 파티, 거리 퍼레이드, 홈쇼핑 판매 등을 통해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했다”라고 말했다.

또 김 상무는 “2차로 진행되는 1,000km 연비 체험 행사, 데칼 디자인 공모전 등은 소비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2009년형 SUV 모델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마케팅 활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