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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연평도 포격 위로금 부정수급자 21명”

NSP통신, 김승한 기자, 2014-10-22 16:49 KRD1
#위로금부정수급 #청소년흡연자 #통합버스어린이안전띠 #자동차등록대수 #APEC재무장관회의

▲중·고등학교 남학생 7명 中 1명은 흡연자 ▲통학버스 어린이 안전띠 안 매면 운전자 과태료 6만원
▲자동차 등록대수 이달 2000만 대 돌파 ▲국제 제21차 APEC 재무장관 회의 개막

[NSPTV] 주요뉴스브리핑 “연평도 포격 위로금 부정수급자 21명”
NSP통신-NSPTV 김민정 아나운서
NSPTV 김민정 아나운서

(부산=NSP통신 김승한 기자) = (NSPTV 김민정 아나운서)=안녕하십니까.

10월 22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위로금을 부정수급한 사람이 2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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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남학생 7명 가운데 1명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부터 통학버스에서 어린이나 유아가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운전자가 과태료 6만 원을 물게 됩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가 이달 말 20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APEC 재무장관 회의가 중국 베이징 국빈관 댜오위타이에서 개막했습니다.


[뉴스1] 정치 연평도 포격 위로금 부정수급자 21명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계기로 정부가 지급한 위로금을 부정 수급한 섬 주민이 20여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일부는 아직까지도 부정 수급금을 반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정부 위로금을 받은 섬 지역 주민 1200여 명 가운데 21명이 주소만 연평도에 두고 실제 거주하지 않거나 중복 수급해 모두 3190여만 원이 잘못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3명은 부정수급 적발 당시 곧바로 지원금을 반납했지만 나머지 8명은 4년이 지난 최근까지도 부정 수급금을 반환하지 않고 있습니다.

군은 관련 조례와 지방세 기본법 등을 근거로 환수 조치할 계획입니다.

[뉴스2] 사회 중·고등학교 남학생 7명 中 1명은 흡연자
중·고등학교 남학생 7명 가운데 1명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과 7월 전국의 중학생과 고등학생 8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흡연율은 14%로 지난해와 비슷했고, 여학생은 4%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매일 흡연하는 남학생은 7.5%, 여학생은 1.8% 수준이고, 하루 10개비 이상 피우는 남학생은 3%, 여학생은 1% 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3학생들의 흡연율은 24.5%로 중1학생의 2.2%보다 무려 12배나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뉴스3] 사회 통학버스 어린이 안전띠 안 매면 운전자 과태료 6만원
내년부터 통학버스에서 어린이나 유아가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운전자가 과태료 6만 원을 물게 됩니다.

경찰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고하지 않고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거나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운영하면 과태료를 각각 30만 원과 8만 원씩 물게 됩니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1월 29일부터 시행됩니다.


[뉴스4] 경제 자동차 등록대수 이달 2000만 대 돌파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가 이달 말 20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작년 말보다 2.8% 증가한 1995만 1810대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2.8명에 1대 꼴입니다.

올해 들어 월평균 등록 대수 증가율이 전월 대비 0.3%인 점을 고려하면 자동차 등록대수는 이달 중 2000만 대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뉴스5] 국제 제21차 APEC 재무장관 회의 개막
제21차 APEC 재무장관 회의가 중국 베이징 국빈관 댜오위타이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러우지웨이 중국 재정부장 등 21개국 재무장관과 IMF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APEC 재무장관들은 '아·태 지역 경제 전망' 등 4개 세부 주제를 놓고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최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각국이 거시정책을 신중하고 조정하고 명확하게 소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10월 22일 주요뉴스브리핑 김민정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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