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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10일간 일정으로 초청한 페루 교육국 직원 및 교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국가 간 정보격차를 완화하고 국제협력을 통한 이러닝 산업 진출 기반 조성을 위해 페루 교육부 국장 발데즈 단장을 비롯한 18명의 교육국 직원 및 교원을 초청해 교육정보화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 연수단은 전남여성프라자와 전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 머물며 ICT콘텐츠 개발 교육과, 스마트교육 선진학교 시찰, 남도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갖는다.

전남도교육청은 정부의 이러닝 세계화 산업 지원계획에 따라 지난 2005년~2011년까지 말레이시아 교원 초청연수를, 2013년부터는 페루교육국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지난 해 PC 총 150대, 노트북 컴퓨터 15대를 지원했으며. 이번 방문 때는 신규 PC 1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올 해 2번째로 추진하는 페류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 스마트교육 및 IT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함은 물론 양국의 미래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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