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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는 ATI 라데온 레퍼런스 최대 제조회사인 사파이어와 리테일 제품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유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엠텍은 기존의 제논, HV 라인업에 이어 사파이어 제품군을 추가하게 됨에 따라 시장점유율(MS)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은 사파이어측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제논 VStar, VForce 시리즈로 사파이어 제품을 OEM으로 공급받아 판매해온 이엠텍측에 리테일 제품의 공급에 대한 요청을 해옴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엠텍 관계자는 “매월 180만개의 그래픽 카드 생산능력을 갖춘 ATI 라데온 그래픽 카드 최대 제조사인 사파이어(Sapphire)사가 자사와의 이번 계약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사파이어측은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MS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파이어-이엠텍 그래픽 카드는 오는 20일경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