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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렉스테크놀러지가 레퍼런스 규격보다 기판 길이를 더 줄인 렉스텍 블랙라벨 9600GT 512MB VF9 그래픽카드(VGA)를 유통했다.

이 제품은 크롬도금을 한 잘만의 VF902와 블랙히트싱크 등을를 장착해 쿨링과 발열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

특히 기존 레퍼런스 보다 코어 성능을 높여 675Mhz로 작동한다. 메모리 코어는 1800Mhz로 동작 한다.

512MB의 넉넉한 메모리 용량을 갖춰 온라인게임이나 디자인 작업시 높은 효율을 제공 한다.

레퍼런스 규격인 23.5㎝의 길이를 4㎝ 정도 줄인 기판을 사용해, 케이스 장착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이 제품은 HD 퓨어비디오 기능을 지원해 CPU의 부하를 줄여주는 한편 동영상 재생시 시스템 리소스 관리를 최적화시켜 준다.

해상도는 2560×1600의 듀얼얼링크 DVI을 지원한다. 듀얼 DVI 출력포트도 갖춰 DVI 입력포트가 갖춰진 TFT-LCD 모니터를 2대를 다이렉트로 연결할 수 있다. 물론 컴퍼넌트 단자를 통해 선명한 화질도 볼 수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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