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브리타 제에거)는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사와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의 세 번째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를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및 11개 공식 딜러사 소속의 약 250명 임직원이 참여 할 예정이며, 향후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도모할 계획이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8월, 사내 제안을 받아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으며 확정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프로그램은 6개의 참여형 봉사활동과 5개의 기부금 전달 형식으로 구성됐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사회공헌 첫 번째로 실시 프로그램은 ‘사랑의 집짓기’로 약 90명의 임직원들이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춘천과 진주에서 건축 봉사에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가정을 위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 밖에도 ▲헌혈 ▲독거노인 돌봄 ▲산타 데이▲장애아동과 함께하는 마음나눔 캠프 ▲소외계층 학생 교육 지원 ▲러브 하우스 ▲사랑의 쌀 나눔 ▲순직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에 직접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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