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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 ″수입차 역사 새로 썼다!″

NSP통신, 하영선, 2008-08-05 17:23 KRD1
#혼다코리아 #어코드 #keyword3 #BMW #메르세데스-벤츠

7월 1103대 판매, 신기록 세워

NSP통신

(DIP통신) = 혼다의 중형세단 어코드(Accord)가 지난달 국내에서 1103대가 판매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배기량별로는 어코드 3.5리터급이 818대, 어코드 2.4리터급이 285대가 판매됐다.

이처럼 단일 모델이 1000대 판매를 넘긴 건 지난 1987년 우리나라에서 수입차 시장이 본격 개방된 이후 20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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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어코드의 인기에 힘입어 7월 총1665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혼다코리아의 마케팅담당 이승원 차장은 “중형세단 어코드는 품질 등 퍼포먼스가 뛰어나다”며 “경쟁모델에 비해 가격 경쟁력도 높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1월 국내에서 출시된 신형 어코드는 1976년 미국에서 생산된 최초의 일본차로 지금까지 30여년간 160개국에서 16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카이다.

한편, 단일모델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수입차로는 675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BMW 528i가 지난해 11월 459대가 판매됐었으며, 렉서스의 ES350 모델이 2006년 5월 410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가 올해 1월 347대가 판매됐었다.

DIP통신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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