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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구천동 다목적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향한 국악문화공연이 열렸다. (덕유산국립공원 제공)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지난달 말 국립공원덕유산사무소는 관내 지역주민들의 그간의 노고에 보답하고져 지역내 다목적광장에서 국악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국립공원주간 기간에 맞춰 공원지역내 주민을 대상으로 남원 국립민속국악원과 함께 수준 높은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주요 하이라이트행사로는 민속무용, 기악합주, 판소리 단막창극, 가야금 평창, 사물단 등 우리나라 국악 명인들로 구성된 국립민속국악원의 공연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펼쳤다.

덕유산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문화공연이 포함된 지역행사로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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