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유디치과, ‘오리지널을 오마주하다’ 온·오프라인 이원생중계 전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9-30 10:30 KRD7
#유디치과 #오리지널을 오마주하다 #온·오프라인 이원생중계 #홍석민 황지현 #피그먼트 방식
NSP통신-유디치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유디갤러리 프린팅 작품들을 관람하는 장면
유디치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유디갤러리 프린팅 작품들을 관람하는 장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는 강남과 여의도의 유디갤러리와 온라인 유디갤러리(GallerySOA)에서 ‘오리지널을 오마주하다’라는 부제로 이원생중계 전 개최한다.

강남 유디갤러리는 10월 16일까지 월·수·금 6시30분, 화·목 8시까지 관람이 가능한 반면 여의도 유디 갤러리는 평일 6시30분, 수요일 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NSP통신-유디치과 유디갤러리 온·오프라인 이원생중계 전 모습
유디치과 유디갤러리 온·오프라인 이원생중계 전 모습

이번 전시는 기존의 전시와는 달리, 값비싼 오리지널 작품 대신, 사진을 프린팅 하는 피그먼트 방식을 사용하며 틀이 없는 현대적 느낌을 주는 액자를 통해 오리지널작품을 재 표현한 오마주 한 프린팅작품(Frameless액자)과 디스플레이를 통한 작가의 인터뷰영상 및 작품영상으로 구성됐다.

NSP통신-홍석민 작가의 삼라만상(森羅萬象)
홍석민 작가의 삼라만상(森羅萬象)

작품 삼라만상(森羅萬象)의 홍석민 작가는 “피규어를 바탕으로 전체적으로 거꾸로 놓인 설정은 언제나 돌고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며 밖의 우주로 향해 펼쳐져 있는 안테나에서 착안했다”고 밝혔다.

NSP통신-황지현 작가의 무릉도원(武陵桃源)
황지현 작가의 무릉도원(武陵桃源)

또 작품 무릉도원(武陵桃源)의 황지현 작가는 “각자 원하는 이상향에 대한 방향이 다르다. 방향은 다르지만 함께 살아가는 현실에서 자신만의 도원을 발견하고, 그 곳에서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꿈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곳, 자그마한 집을 짓고, 복숭아나무를 심으면 그 곳이 나의 도원이다”고 말했다.

NSP통신-피그먼트 방식의 프린팅 작품들
피그먼트 방식의 프린팅 작품들

한편, 이번 온·오프라인 유디갤러리에는 김성희(Kim sung-hee), 김종명(Kim Jong-myung), 문인상(Moon in-sang), 박경묵(Park kyung-muk), 박수남(Park su-nam), 서은지(Seo eun-ji), 제미영(Je mi-young),최윤아(Choi yoon-a),홍석민(Hong suk-min), 황지현(Hwang ji-hyun)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작가 1명 당 1개의 작품으로 총 10점이 전시돼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989484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