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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전자문서관련 컨퍼런스 열려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9-30 09:4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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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전자문서 컨퍼런스인 ‘u-Paperless 국제 컨퍼런스 2014’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주관으로 10월 2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전자문서를 통한 업무 혁신을 다루는 “Document Intelligence”라는 주제로 전자문서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해 보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전자문서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자문서의 세계적 현황과 전망, 국제표준, 전자문서 혁신 사례 및 성공사례 등 전자문서에 대한 모든 정보와 이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NSP통신-전자문서 국제 컨퍼런스 로고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제공)
전자문서 국제 컨퍼런스 로고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제공)

2009년도부터 시작되어온 u-Paperless 컨퍼런스는 작년부터 국제 행사로 확대 개최했으며, 올해는 국내 대표 경영컨설턴트인 한국생산성본부 이경상 단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스위스 만국우편연합(UPU) 이원자 국장, 세계적 전자문서 표준기구 미국 ISO TC154 Klaus-Dieter Naujok 의장, 일본 전자문서 대표 기관인 JIIMA ECM 위원회 의장 Ishii Akinori, 중국 전자문서 석학 중국인민대학교 Zhang Ning 교수가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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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려대학교 이석주교수를 비롯해 국내 전자문서 대표 업계인 스펜오컴, 포시에스, 마크애니, 한국무역정보통신, 유니닥스, 레드비씨, 한국정보인증의 임원과 대표들의 강의를 통해서 국내 전자문서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전일 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이 전자문서분야에 선도적인 정책 경험과 기술,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밝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국내 전자문서 관련 우수 기술의 해외 진출로 연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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