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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광산구

△오는 24일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와 광산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오는 24일 우산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15~2018년 동안 광산구 복지정책의 뼈대가 될 ‘광산구 지역사회복지 4개년 계획’(이하 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는 이에 앞서 지난 해 12월 민·관 협력 TF팀을 구성해 계획안의 기본방향을 잡고, 주민공모 등을 통해 ‘심장 뛰는 마을복지 사람중심 나눔 광산’이라는 비전을 세운 한편 지난 1월부터 계획안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욕구 및 자원 조사를 실시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민간부문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히 공을 들여왔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계획안에 다양한 주민의견을 더해 광산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계획으로 확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광주 동구

△오는 23일 201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광주시 동구(구청장 노희용)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1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이 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14년 재정현황, 2015년 재정여건과 편성방향, 2015년 예산편성 주민 설문조사 결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구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개최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구정 주요사업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추진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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